캠프 모습 드러낸 박영선, 별도 입장발표 없이 자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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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예측' 출구조사 결과에 분위기 가라앉아
10시께 당사 상황실 도착 예정
10시께 당사 상황실 도착 예정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사진)가 7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지 한 시간가량 만에 후보 캠프 사무소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59.0%를 득표해 37.7%를 기록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21.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입장 표명 없이 10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박영선 후보가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약 한 시간 만인 오후 9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캠프 사무소에 나타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며 박영선 후보를 맞이했다.
큰 격차로 패배할 것으로 예측한 출구조사 탓에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등장한 박영선 후보는 당직자, 지지자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눴고 별도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오후 9시20분쯤 선거캠프에서 자리를 뜬 박영선 후보는 10시께 민주당 당사 상황실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그러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59.0%를 득표해 37.7%를 기록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21.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입장 표명 없이 10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박영선 후보가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약 한 시간 만인 오후 9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캠프 사무소에 나타나자 당직자와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며 박영선 후보를 맞이했다.
큰 격차로 패배할 것으로 예측한 출구조사 탓에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등장한 박영선 후보는 당직자, 지지자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눴고 별도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오후 9시20분쯤 선거캠프에서 자리를 뜬 박영선 후보는 10시께 민주당 당사 상황실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