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해병대사령관에 김태성 제1해병사단장 내정 문혜정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4.08 16:34 수정2021.04.08 16: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태성 현 제1해병사단장(해사 42기·사진)이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내정됐다.정부는 8일 인사를 단행하고 김태성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전임 해병대사령관인 이승도 중장의 전역에 따른 후속인사다. 김 내정자는 제1해병사단장, 해병대사 참모장과 전략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지낸 해병작전 및 전략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해병대 태권도 선수단서 하사 폭행한 상병…하극상 재판 '집유' 해병대 태권도 선수단 소속 상병이 상관인 하사를 폭행하는 하극상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상관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 2 日 눈치봤나…이달 초 비공개로 독도훈련 올해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이 이달 초 실시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과 해병대 전력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일 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는 정부가 일본의 반발을 고려... 3 日 반발 의식했나…軍, 독도방어훈련 축소해 비공개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이 이달 초 실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과 해병대 전력은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일 관계가 최악이던 지난해 8월 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