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해운산업 깊이읽기 입력2021.04.08 17:33 수정2021.04.09 02:38 지면A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인현 지음 선장 출신 법학자가 2000년 이후 발생한 해양수산 분야 중요 사건을 분석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사법정 등 해운 관련 조직에 대한 설명부터 선박과 선원, 안전에 관한 일반론, 해상법, 한국 해운의 국제경쟁력 확보 방안까지 두루 담았다. 2016년 한진해운 사태를 거치면서 모색한 한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위한 제언도 담고 있다. (법문사, 396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위기의 시대마다 소환되는 비스마르크 시대가 바뀔 때마다 끊임없이 소환되는 인물이 있다. 전환기, 위기의 시기일수록 더 그렇다. 애정과 찬미의 대상이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그의 식견과 경륜, 통찰력을 배우길 갈망한다. 독... 2 [책마을] '美·中 갈등' 속 한국, 20세기 초를 돌아보라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까지 국제관계의 주된 쟁점은 러시아의 남하와 이를 저지하려던 영국 간의 ‘그레이트 게임’이었다. 러시아는 발칸반도, 중앙아시아부터 연해주, 한반도까지 부동항을 ... 3 [책마을] '뼛속까지 헌법주의자'의 憲法 이야기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는 진보와 보수의 미움을 번갈아 가며 받는 인물이다. 1990년대 중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활동할 때는 진보 성향으로, 2004년 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던 ‘세종 천도&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