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대상'…경영대상에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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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대상에 송근 후성 공장장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발표했다.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과 송근 후성 공장장, 이종권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가 대상을 받았다.
경영대상을 받은 백순흠 부사장은 제련소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설비 건설, 전기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동박 제조공정 기술 확보 등으로 제조원가 절감과 미래신산업 개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 부사장은 이날 경영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송근 공장장은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불소화학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한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국산화와 2차전지 소재, 냉매 개발 등으로 국가 기초 소재 발전에 공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이종권 대표는 안전보건체제 구축으로 무재해 5배수 달성, 10년 이상 노사 무분규 달성 등의 성과로 안전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시장상은 송수용 삼광산업 대표, 유재진 스타자동차 대표, 배창수 대도테크라 사장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이일우 유시스 대표, 김석만 태성환경연구소 대표가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김성식 코스모와이어 대표와 이기선 대경이앤씨 대표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이무재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회장과 이수경 남정 명인, 오동식 마엇 대표가 받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경영대상을 받은 백순흠 부사장은 제련소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설비 건설, 전기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동박 제조공정 기술 확보 등으로 제조원가 절감과 미래신산업 개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 부사장은 이날 경영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송근 공장장은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불소화학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한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국산화와 2차전지 소재, 냉매 개발 등으로 국가 기초 소재 발전에 공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이종권 대표는 안전보건체제 구축으로 무재해 5배수 달성, 10년 이상 노사 무분규 달성 등의 성과로 안전대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시장상은 송수용 삼광산업 대표, 유재진 스타자동차 대표, 배창수 대도테크라 사장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이일우 유시스 대표, 김석만 태성환경연구소 대표가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김성식 코스모와이어 대표와 이기선 대경이앤씨 대표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상은 이무재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 회장과 이수경 남정 명인, 오동식 마엇 대표가 받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