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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학교·군부대 등 단체 헌혈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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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보유량은 여전히 부족…관심 단계에 머물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대학,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단체 헌혈이 점차 늘고 있다.

    대구·경북 학교·군부대 등 단체 헌혈 기지개
    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전날 대구가톨릭대 교내 봉사단 등 학생 100여명이 헌혈을 하는 등 개강 이후 대학가 단체 헌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성주여고가 헌혈에 참여하는 등 이달 들어 몇몇 고등학교에서도 단체 헌혈이 진행됐다.

    군부대 헌혈은 더 적극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단체 헌혈을 거의 하지 않은 육군 제50사단은 왜관지역 예하 부대 병사 등 120여명이 8일 헌혈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13일 50사단 직할대가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병 위주로 헌혈에 참여해온 해병 1사단도 12∼15일 예하 부대 병사를 중심으로 700명가량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역 혈액 수급 사정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경북혈액원 혈액 보유량은 3일분으로 여전히 관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혈액 수급 위기 단계는 보유량이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이면 경계, 1일분 미만이면 심각 단계로 분류한다.

    혈액 확보에 큰 몫을 하는 단체 헌혈은 대개 학기 중에는 학교가, 방학 기간에는 군부대가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군부대 모두 헌혈 활동이 위축돼 올해 1월부터 4월 초까지 단체 헌혈 고교생 수는 1천200여명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3천700여명의 ⅓ 수준이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대학이나 군부대에서 이어지는 단체 헌혈 소식이 반갑지만, 아직도 혈액이 적정보유량에 못 미치는 만큼 헌혈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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