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질병청 "아스트라제네카, 30세 미만 접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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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1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재개한다"며 "단 30세 미만은 접종을 통해 얻는 이득이 위험보다 크지 않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8∼9일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 약 1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백신과 특이 혈전증 생성 간에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면서 지난 7일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