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4곳 공모…사업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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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4곳 공모…사업비 등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AKR20210412062600530_01_i_P4.jpg)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파악하고 조정해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내년까지 총 19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올해 5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4곳을 새로 지정한다.
기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광역시·도와 해당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 6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에는 인건비와 사업비 약 2억6천150만원(6개월분), 시설 장비비 6천만원 등이 지원된다.
센터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3년간 지정이 유지되고, 이후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 의료서비스 및 건강 보건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