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첫 '두산 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에 최초로 공급하는 제니스 브랜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투시도)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의 1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68가구 규모다.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양산 나들목(IC)과 통도사 나들목(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오는 2024년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개통하면 단지 인근 북정역을 이용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의 20에 마련돼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