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코스닥 1000 돌파 축하…미래성장동력에 의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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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코스닥지수 1000포인트 돌파를 축하한다"며 "코스피 3000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시장이지만 아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1.26p(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1000을 넘은 것은 정보기술(IT) 버블이 일던 2000년 9월 14일(최고 1020.7) 이후 20년7개월 만이다.
김 의원은 "코스닥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한 시장이다. 따라서 상장요건도 완화돼 있다"고 설명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에 꼭 필요한 자본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의 발전 못지 않게 투자자보호 중요하다는 것도 꼭 명심하면서 시장을 잘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김 의원은 "코스닥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한 시장이다. 따라서 상장요건도 완화돼 있다"고 설명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에 꼭 필요한 자본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의 발전 못지 않게 투자자보호 중요하다는 것도 꼭 명심하면서 시장을 잘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