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3% '상승'…LG와 배터리분쟁 합의에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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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LG 배터리 분쟁 2조 합의
SK이노, 전날 급등 마감
SK이노, 전날 급등 마감
SK이노베이션이 LG와 배터리 분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33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38%)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11.97% 급등한 26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 회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분쟁에 따른 합의 내용을 승인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키로 했다.
영업비밀 침해 배상금 소송 이외에도 2019년 이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 등 모든 기술 분쟁을 종결하는 조건이다. 또 향후 10년간 법적 분쟁도 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
13일 오전 9시33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38%)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11.97% 급등한 26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두 회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분쟁에 따른 합의 내용을 승인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키로 했다.
영업비밀 침해 배상금 소송 이외에도 2019년 이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 등 모든 기술 분쟁을 종결하는 조건이다. 또 향후 10년간 법적 분쟁도 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