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닥'이 돌아왔다…시총 상위권 꿰찬 게임·미디어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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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시총 9위에서 5위로 '껑충'
스튜디오드래곤·SK머티리얼즈도 순위 올라
개미들, 여전히 바이오 '집중 매수'
스튜디오드래곤·SK머티리얼즈도 순위 올라
개미들, 여전히 바이오 '집중 매수'
!['천스닥'이 돌아왔다…시총 상위권 꿰찬 게임·미디어주[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AA.26025622.1.jpg)
1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41%) 오른 1004.7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1월 장중 10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한 기업들의 순위는 크게 바뀌었다. 특히 게임주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카카오게임즈의 당시 시가총액은 9위였지만, 전날 5위로 껑충 뛰었다. 펄어비스도 시총 5위에서 4위로 올랐다.
미디어주와 반도체 관련주도 몸집이 커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순위권 밖인 11위였지만, 전날 시총 10위권으로 올랐다. 반도체 소재 업종인 SK머티리얼즈도 시총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동시에 시총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주들의 입지는 줄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총 비중은 4.86%로 지난 1월27일(5.85%)보다 1% 가까이 줄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제약도 1.75%에서 1.29%로, 에이치엘비도 1.21%에서 0.92%로 비중이 각각 축소됐다.
!['천스닥'이 돌아왔다…시총 상위권 꿰찬 게임·미디어주[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AA.20399654.1.jpg)
기관들은 2차전지 관련주를 선택했다. 에코프로를 1064억원 어치나 사들였으며, 엘앤에프도 105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덕산네오룩스와 원익IPS은 각 525억원, 40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실제로 최근 K-뉴딜정책과 2차전지 등 소재 섹터의 상승률이 돋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150 필수소비재는 지난해 말 대비 21% 올랐으며 코스닥150 커뮤니케이션서비스도 1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150 헬스케어는 16% 하락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