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3%대 강세…"5년 만에 연간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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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강세다. 5년 만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서다.
1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8500원(3.33%) 상승한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6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 넘게 오르기도 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조18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7% 늘어난 14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43.1% 뛴 961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국내 내수 부문이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이 회복되면서 해외 매출도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연간 실적은 4년 간의 연속 감소를 멈추고 5년 만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8500원(3.33%) 상승한 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6만9500원까지 오르면서 5% 넘게 오르기도 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조18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9.7% 늘어난 14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43.1% 뛴 961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국내 내수 부문이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이 회복되면서 해외 매출도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연간 실적은 4년 간의 연속 감소를 멈추고 5년 만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