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이끄는 블루오리진, 핵열 추진 우주선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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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미국의 핵열 추진 우주선 개발 프로젝트(DRACO)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미 CNBC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핵심 연구개발 조직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이 프로젝트의 계약업자로 미 에너지 방위업체인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 방위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함께 블루오리진을 선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달과 지구를 운항할 수 있는 핵열 추진 시스템 기반 우주선을 2025년까지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3개사는 앞으로 18개월 동안의 사업 진척에 참여한다.
핵열 추진 우주선은 기존 시스템보다 효율성이 뛰어나 개발이 되면 화성 여행 등이 한층 더 용이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게 된 3개사 중 제너럴 아토믹스는 2천220만달러(약 250억원) 상당의 핵열 추진 시스템 예비 설계를 맡고 록히드 마틴과 블루오리진은 각각 290만달러와 250만달러 규모의 우주선 설계 개발에 참여한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핵심 연구개발 조직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이 프로젝트의 계약업자로 미 에너지 방위업체인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 방위업체인 록히드 마틴과 함께 블루오리진을 선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달과 지구를 운항할 수 있는 핵열 추진 시스템 기반 우주선을 2025년까지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3개사는 앞으로 18개월 동안의 사업 진척에 참여한다.
핵열 추진 우주선은 기존 시스템보다 효율성이 뛰어나 개발이 되면 화성 여행 등이 한층 더 용이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게 된 3개사 중 제너럴 아토믹스는 2천220만달러(약 250억원) 상당의 핵열 추진 시스템 예비 설계를 맡고 록히드 마틴과 블루오리진은 각각 290만달러와 250만달러 규모의 우주선 설계 개발에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