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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플레이, 올해도 국내 스타트업 80여곳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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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구' 프로그램 3기 모집…"1기 매출 54% 증가, 43%가 해외 진출"
    구글플레이, 올해도 국내 스타트업 80여곳 글로벌 진출 지원
    구글은 올해도 국내 스타트업 80여곳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이날 오전 '창구'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개발자 대담 온라인 행사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창구는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전무)는 "2019년에 중기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창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글이 정부와 협업해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창구가 첫 사례였다"며 "구글 내부적으로도 벤치마킹되면서 다른 나라에 창구 같은 프로그램들이 추진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2019년 1기 창구 프로그램은 60곳을 선발하는데 190곳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기 때는 80곳을 선발하는데 1천190곳이 지원해 경쟁률이 14.9대 1로 치솟았다.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창구 1기에 선발됐던 스타트업들은 프로그램 이후 매출이 평균 54% 증가했고, 이들이 투자 유치한 액수는 총 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1기에 참여했던 스타트업의 43%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기 참가사들의 성과는 구글플레이가 아직 집계 중이다.

    구글플레이는 3기 창구 참가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업력 7년 이내의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평가, 앱 콘텐츠 시연 평가, 완성도·독창성·시장성을 보는 발표 평가 등을 거친다.

    올해도 작년처럼 80개사 내외를 뽑는다.

    최종 지원 예산은 정부지원금 배정, 자금 조달 계획 적정성 등을 토대로 추후 정해진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 구글플레이 심층 컨설팅, 유튜브 캠페인 및 배너 광고, 데모데이,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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