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빈센트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13일(현지시간) 리치먼드베일 해변 주변이 온통 화산재로 뒤덮여 잿빛으로 변해 있다. 세인트빈센트 수프리에르 화산이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 폭발하면서 2만 명가량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