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거 수준을 끌어올려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공모 소재는 거주하는 아파트와 단지 내 조형물, 조경시설, 주변 자연환경, 주민 활동 등이 포함된다. 단순한 건물 외형보다 아파트 주민으로 살면서 느끼는 삶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사진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1인당 넉 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자격 제한과 별도 출품 수수료는 없다.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된다. 사진을 찍은 이유와 사진에 대한 설명을 100자 이내로 써서 아가포럼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7월 5일 발표한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주고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 사장상, 대한건축사협회장상) 두 명에겐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