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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2개' 기대받는 펜싱대표팀의 자신감 "세계적 강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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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2개' 기대받는 펜싱대표팀의 자신감 "세계적 강국이니까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제시한 금메달 목표는 7개.
    그중 금메달 2개를 따내 주리라 기대를 모으는 종목이 펜싱이다.

    이번 도쿄 올림픽 펜싱엔 12개의 총 금메달이 걸려있는데, 특히 한국이 개인과 단체 랭킹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남자 사브르는 우승 유력 후보로 꼽힌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서 취재진과 만나 "금메달 2개에 대한 기대감에 부담감을 느끼지만, 2012년 런던 대회 때보다 한국은 세계적인 펜싱 강국이 되고 위상이 높아졌다"며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런던 올림픽은 한국 펜싱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회로 남아 있다.

    남자 사브르를 비롯해 최근 여러 종목에서 국제대회 선전이 이어지며 도쿄에서 런던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심 바라고 있다.

    김정환은 "개인의 영광도 중요하지만, 저희 남자 사브르가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우선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변 없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는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든 선수에게 변화를 가져왔지만, 펜싱 대표팀의 경우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유럽에서 열린 국제대회 출전하고 돌아온 여자 에페 대표팀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최근엔 남자 사브르 개인 세계랭킹 1위 오상욱(25·성남시청)이 헝가리에서 열린 월드컵에 출전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돼 한 달을 앓았다.

    김정환은 "경기를 위해 외국으로 떠나기 전이나 다녀오고 나서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까 마음을 졸인다.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마음이 쓰이는 것도 코로나 탓에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엔 훈련 외 시간에 외출이나 외박이 없어 심신이 지치고 답답한 면도 있다"면서도 "올림픽이 그만큼 중요한만큼 100일을 더 참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세 번의 올림픽을 준비하다보니, 올림픽에선 실력도 중요하지만 메달은 하늘에서 주는 것이더라. 압박감과 환경 변화를 이겨내야 한다"면서 "맏형으로서 처음 나가는 후배들이 흔들림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하도록 잡아주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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