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기존에 출시한 '신신 아렉스 정'까지 포함해 붙이고(신신파스 아렉스,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바르고(신신 아렉스 로션), 먹는(신신 아렉스 정) 다양한 제형의 아렉스 제품군을 구축했다.
아렉스 마일드는 신신파스 아렉스와 동일한 냉온찜질 이중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카타플라스마 제형으로 촉촉한 수분감으로 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형은 일반 플라스타 제형의 파스에 비해 접착력이 떨어져, 별도의 밀착포를 함께 붙여야 했다. 아렉스 마일드는 이를 보완해 밀착포 없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해 피부 자극도 최소화했다.
아렉스 로션은 냉온찜질 이중 효과와 함께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을 추가해, 말초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 유자향을 적용해 파스 특유의 향을 줄였다.
노현민 신신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제품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형으로 제공되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효과를 더 많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