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해안 축제식 양식장에 돌비늘백합 보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해안 축제식 양식장에 돌비늘백합 보급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안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해 백합류 일종인 돌비늘백합 양식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축제식 양식장은 바닷가에 제방을 쌓고 그 안에 양식생물을 키운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는 폭염이나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양식이 가능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중국에서 돌비늘백합 종자를 들여와 3년 동안 서해안 축제식 양식장에서 50g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다.

    전북 고창과 부안 축제식 양식장에서 바지락, 말백합, 가무락 등을 시험 양식한 결과, 돌비늘백합은 30도 이상 수온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87.3% 정도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는 다른 패류에 비해 고수온에 적응성이 강한 것이며, 겨울에도 거의 폐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연구센터는 전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부안 축제식 시험양식장에서 2년 6개월 정도 키운 돌비늘백합 3t을 처음으로 수확, 출하하기도 했다.

    서해안 축제식 양식장에 돌비늘백합 보급
    갯벌연구센터는 민간업체와 양성한 어미 조개에서 종자 약 50만 마리를 생산, 종자생산 기술도 확립했다.

    돌비늘백합은 지난해 수입량이 9천891t으로 국내 소비 규모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양식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서해안에는 새우양식, 어류 종자생산을 하다가 활용되지 않는 축제식 양식장이 약 170ha가 방치돼 있어 이를 돌비늘백합 양식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스몰 럭셔리’ 미니 홀케이크 인기

      스타벅스는 1~2인용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넘어서까지 판매기한을 연장하며 4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 제공

    2. 2

      "한일 협력 계속될 듯"…다카이치 외교 정책 전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한·일 관계는 기존 협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명예교수는...

    3. 3

      日 다카이치 '1강 체제'…아베도 못한 개헌에 한발짝 다가섰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8일 총선에서 중의원(하원·465석) 과반인 233석을 뛰어넘는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다카이치 총리가 장기 집권 체제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