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코인베이스에 이틀 연속 '베팅'…100만주 이상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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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의 아크인베스트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이틀 연속 사들였다.
블룸버그통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이날 코인베이스 주식 34만1186주를 매수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간판 ETF인 아크이노베이션ETF 등이 매입 주체였다. 총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가 상장한 첫날인 13일에도 74만9205주를 샀다. 이틀 동안 매수로 아크인베스트는 100만주 이상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반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 주식을 매도했다.
우드는 평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 왔다.
코인베이스는 미 나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328.28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858억달러(옵션 포함 기준)를 기록했다. 상장 이튿날인 15일에는 전날보다 1.68% 떨어진 322.7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이날 코인베이스 주식 34만1186주를 매수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의 간판 ETF인 아크이노베이션ETF 등이 매입 주체였다. 총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가 상장한 첫날인 13일에도 74만9205주를 샀다. 이틀 동안 매수로 아크인베스트는 100만주 이상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반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 주식을 매도했다.
우드는 평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 왔다.
코인베이스는 미 나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328.28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858억달러(옵션 포함 기준)를 기록했다. 상장 이튿날인 15일에는 전날보다 1.68% 떨어진 322.7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