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치킨집보다 낫다…'와인 로드숍' 창업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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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트렌드 계속 바뀌어…오래갈지 두고볼 일"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4월 11일자 <“치킨집보다 낫다면서요?”…요즘 창업 문의 폭주하는 곳>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와인 로드숍이 전성기를 맞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전국의 와인 로드숍은 지난해 초 280여 곳이었지만 1년 여 만에 360여 곳으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와인 로드숍이 하나씩 새로 문을 연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새로 문을 여는 와인 로드숍은 대부분 아파트 상가 및 주택가 등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터를 잡고 있다. 집 근처에서 언제든 와인을 구매하길 희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내추럴와인, 잔술 와인을 파는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형마트를 이기기 위해 진화하는 중이다. 한 네티즌은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지만 와인붐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4월 15일자 <한국, 이대로 가다간 심각한 상황 온다…IMF의 경고>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계속 이어지면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3.2%에서 2026년 69.7%까지 높아진다는 전망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4월 13일자 <오세훈 한 마디에…서울 공공병원 의사 연봉 40% 인상한다>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병원 의사 채용 방식과 처우에 문제를 제기하자 서울시가 관할 공공병원 소속 의사들의 연봉을 최고 40%까지 올린다는 내용이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slowseoul@hankyung.com
전국의 와인 로드숍은 지난해 초 280여 곳이었지만 1년 여 만에 360여 곳으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와인 로드숍이 하나씩 새로 문을 연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새로 문을 여는 와인 로드숍은 대부분 아파트 상가 및 주택가 등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터를 잡고 있다. 집 근처에서 언제든 와인을 구매하길 희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내추럴와인, 잔술 와인을 파는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형마트를 이기기 위해 진화하는 중이다. 한 네티즌은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지만 와인붐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지켜볼 일”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4월 15일자 <한국, 이대로 가다간 심각한 상황 온다…IMF의 경고>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계속 이어지면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은 올해 53.2%에서 2026년 69.7%까지 높아진다는 전망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4월 13일자 <오세훈 한 마디에…서울 공공병원 의사 연봉 40% 인상한다>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병원 의사 채용 방식과 처우에 문제를 제기하자 서울시가 관할 공공병원 소속 의사들의 연봉을 최고 40%까지 올린다는 내용이다.
이창근 한경닷컴 기자 slow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