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피크닉 UV충전기'…레드닷·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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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피크닉 UV차저’(사진)가 유명 국제 디자인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피크닉 UV차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에너지·전력제품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의 통신제품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두 상은 미국 국제 우수디자인상(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피크닉 UV차저는 휴대폰을 무선 충전하면서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해주는 제품이다. 보조배터리로도 쓸 수 있다. KT에 따르면 피크닉 UV차저 충전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 만에 유해 세균이 99% 살균된다.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 필요한 다른 제품에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휴대성을 높인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피크닉 UV차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에너지·전력제품 부문, iF 디자인 어워드의 통신제품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두 상은 미국 국제 우수디자인상(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피크닉 UV차저는 휴대폰을 무선 충전하면서 자외선을 이용해 살균해주는 제품이다. 보조배터리로도 쓸 수 있다. KT에 따르면 피크닉 UV차저 충전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 만에 유해 세균이 99% 살균된다.
무선 이어폰, 마스크 등 살균이 필요한 다른 제품에도 활용할 수 있다.
KT는 “휴대성을 높인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