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들 어쩌나…순식간에 17% '폭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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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암호화폐 결제 중단 선언
비트코인 7400만원대…리플 17% 빠져
비트코인 7400만원대…리플 17% 빠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폭락하고 있다. 최근 터키 정부가 암호화폐 결제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이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1시5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26만원(4.19%) 내린 74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비트코인캐시(-13.79%), 이더리움(-4.60%), 이더리움클래식(-12.35%), 리플(-17.16%) 등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터키 정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힌 영향이 이틀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4%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당국이 과도한 암호화폐 투자를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18일 오후 1시5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26만원(4.19%) 내린 74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비트코인캐시(-13.79%), 이더리움(-4.60%), 이더리움클래식(-12.35%), 리플(-17.16%) 등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터키 정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힌 영향이 이틀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 16일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4%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당국이 과도한 암호화폐 투자를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