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부터), 홍영표, 우원식, 정한도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부터), 홍영표, 우원식, 정한도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열린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우원식·홍영표·송영길 민주당 의원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로 이날 치러진 민주당 예비경선은 당규에 따라 정해진 선거인단 470명 중 297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전체 후보 4명 가운데 정한도 용인시의원은 컷 오프에서 탈락한 가운데 민주당은 구체적인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순회 합동연설회는 오는 20일 광주·전주를 시작으로 대전·청주(22일), 부산·대구(24일), 춘천·서울(26일) 순으로 진행된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