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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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휴일인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나왔다.
오는 19일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나누기 위한 비공식적 성격이지만, 후보자로 지명된 뒤 '첫 출근'인 셈이다.
오후 1시 47분 차 뒷좌석에서 내린 김 후보자는 밝은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수고하신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 후보자는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오늘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현안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이어 사무실에서 준비단과 인사를 한 뒤 인사청문 현안에 대한 대략적인 보고를 받았다.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
김 후보자는 19일 공식적인 첫 출근을 하고서 청문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오는 19일 공식 업무 개시를 하루 앞두고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나누기 위한 비공식적 성격이지만, 후보자로 지명된 뒤 '첫 출근'인 셈이다.
오후 1시 47분 차 뒷좌석에서 내린 김 후보자는 밝은 표정으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수고하신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 후보자는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 준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오늘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현안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이어 사무실에서 준비단과 인사를 한 뒤 인사청문 현안에 대한 대략적인 보고를 받았다.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
김 후보자는 19일 공식적인 첫 출근을 하고서 청문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