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모범적인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공모는 ▲ 행복가정상 ▲ 희망가정상 ▲ 행복도움상(개인·단체) 3개 부문으로 받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부문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