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22일 美바이든 초청 '기후정상회의' 화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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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회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 목표 공유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 목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각 국 정상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대면 화상으로 열리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회의이자 다자회의이기도 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경제국 정상들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2~23일 이틀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2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첫번째 정상 세션에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각 나라의 기후행동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달 말 서울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에 미국 등 국제사회의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이번 회의는 각 국 정상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대면 화상으로 열리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대면회의이자 다자회의이기도 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요 경제국 정상들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2~23일 이틀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2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첫번째 정상 세션에 참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각 나라의 기후행동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다음달 말 서울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에 미국 등 국제사회의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