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19일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두부바’를 출시했다. 일본 시장에서 출시 넉 달 만에 250만 개 이상 팔린 인기 상품이다.

두부를 오븐에 구운 뒤 바질 오일을 입혀 담백하면서도 두부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60g짜리 제품에 식물성 단백질이 9g 함유돼 있다. 완전조리 제품으로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격은 2500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