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사업 때문에 3년째 혼자 살고 있어"(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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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가게를 쉬니까 일요일 영업 끝나면 본가 간다"
개그맨 이봉원이 3년째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스스로에 대해 "생계형 독립남이자 소상공인"이라고 소개했다.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봉원은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봉원은 "혼자 산지 3년 정도 됐다"며 "월요일에 가게를 쉬니까 일요일에 영업이 끝나면 올라간다.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아침에 내려간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 "함께 사는데 늦게 들어오면 밥맛인데 멀리 떨어져 있다가 오면 괜히 그리운 느낌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독립 생활에 대해 "뭘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등산도 헬스도 하는데 요즘은 피아노도 배운다. 작곡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도 외로우면 술을 마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스스로에 대해 "생계형 독립남이자 소상공인"이라고 소개했다.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봉원은 사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봉원은 "혼자 산지 3년 정도 됐다"며 "월요일에 가게를 쉬니까 일요일에 영업이 끝나면 올라간다.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아침에 내려간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 "함께 사는데 늦게 들어오면 밥맛인데 멀리 떨어져 있다가 오면 괜히 그리운 느낌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독립 생활에 대해 "뭘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등산도 헬스도 하는데 요즘은 피아노도 배운다. 작곡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도 외로우면 술을 마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