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 큐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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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 온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문 물류기업으로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1위 Qoo10(큐텐)의 해외특송 업무를 시작으로 택배, 판매대행 등 다양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큐텐 뿐 아니라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에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물류(3PL) 서비스 ‘스마트십’과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인 ‘풀필먼트’를 기반으로 매년 30~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4000만 박스를 넘은 누적 물동량은 2020년 초 6000만 박스를 기록한 후 약 1년만인 올해 초 1억 박스까지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한국, 싱가포르,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등 8개 나라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세계 11개국 19곳의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올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물동량 목표치는 6800만 건으로 지난해 3900만 건 대비 약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 수출입 물량 목표치는 1500만 건으로 지난해 1000만 건과 비교해 5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상반기 김포 고촌의 한국 DPC(DPC, Distribution Processing Center)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국내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사로서는 유일하게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24시간 풀타임 운영체제로 변경하면서 하루 7만 건의 해외 물량 처리 능력을 10만 건까지 늘렸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 물류 수행기관으로 참여했고, 셀러들의 복잡한 수출 통관 처리를 지원하는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사업으로 작년 한해에만 153만건의 수출신고를 처리했다.
큐익스프레스 김영선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예측하고 선제적인 물류 설비 확충 전략으로 늘어나는 물량을 차질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GDC 구축, 물류센터 확장 등 시설 투자는 물론 IT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큐텐 뿐 아니라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등에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물류(3PL) 서비스 ‘스마트십’과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인 ‘풀필먼트’를 기반으로 매년 30~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4000만 박스를 넘은 누적 물동량은 2020년 초 6000만 박스를 기록한 후 약 1년만인 올해 초 1억 박스까지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한국, 싱가포르,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등 8개 나라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세계 11개국 19곳의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올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물동량 목표치는 6800만 건으로 지난해 3900만 건 대비 약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한국 수출입 물량 목표치는 1500만 건으로 지난해 1000만 건과 비교해 5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상반기 김포 고촌의 한국 DPC(DPC, Distribution Processing Center)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국내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사로서는 유일하게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24시간 풀타임 운영체제로 변경하면서 하루 7만 건의 해외 물량 처리 능력을 10만 건까지 늘렸다.
더불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 물류 수행기관으로 참여했고, 셀러들의 복잡한 수출 통관 처리를 지원하는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플랫폼’ 사업으로 작년 한해에만 153만건의 수출신고를 처리했다.
큐익스프레스 김영선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예측하고 선제적인 물류 설비 확충 전략으로 늘어나는 물량을 차질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GDC 구축, 물류센터 확장 등 시설 투자는 물론 IT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