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5월 31일 軍입대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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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으로 내가 먼저 얘기해주고 싶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입대한다.
태민은 1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오는 5월 31일 입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벌써부터 남은 1달 이상을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다 얘기해놓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태민은 "한 가지 일을 열세 살 때부터 꾸준하게 했다는 게, 참 그래도 토닥토닥 좀 해주세요"고 부탁했다.
태민은 입대 사실을 팬들에게 "내 입으로 내가 먼저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입대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바라는 일들을 하나씩 언급하고,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재능을 뽐내며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9일 공개된 태민의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아르헨티나, 바레인,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핀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 3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45개 지역에서는 TOP10을 기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태민은 1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오는 5월 31일 입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벌써부터 남은 1달 이상을 우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다 얘기해놓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태민은 "한 가지 일을 열세 살 때부터 꾸준하게 했다는 게, 참 그래도 토닥토닥 좀 해주세요"고 부탁했다.
태민은 입대 사실을 팬들에게 "내 입으로 내가 먼저 얘기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입대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바라는 일들을 하나씩 언급하고,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재능을 뽐내며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 9일 공개된 태민의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아르헨티나, 바레인,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핀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 3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45개 지역에서는 TOP10을 기록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