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 재무·영업 정밀진단…기업 경영정상화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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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팀
기업 운영 관련 리스크 진단도
기업 운영 관련 리스크 진단도

충정의 새로운 구조조정팀은 법무와 재무를 아우르는 원스톱 구조조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구조조정은 법률적인 측면 외에도 재무, 회계, 기업평가, 세무 등 기업운영 전반의 리스크 진단도 동시에 요구되는 영역이다. 이에 충정은 BDO성현회계법인과 손을 잡았다. BDO성현회계법인과의 협력으로 기업의 영업 및 재무구조와 회계까지 정밀하게 진단하고 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는다. 이상신호가 감지되기 전 선제 진단을 통해 위기를 방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1997년 말 외환위기 때부터 20여 년간 기업 및 채권금융회사의 구조조정 자문을 담당해온 충정의 기업회생파산팀의 경쟁력이 더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 변호사는 2000년대부터 충정에서 국내 대규모 회사정리와 회생절차를 이끈 기업 정리 및 회생 전문가다. 그는 대우자동차 회사정리 절차 개시신청 대리, 해태제과 UBS컨소시엄에 대한 제과사업 양수도 자문, 뉴코아 회사정리 절차 자문업무, 주일산업 회생절차 개시신청 대리와 자문업무 등을 이끌었다. 지금도 국내외 기업의 자문, 도산, 회생, M&A에 대한 활발한 자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에너지기업의 인수 거래 및 지주회사 전환 자문 활동, 서울 힐튼호텔과 해태제과의 해외 매각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수십 건에 이르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 간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와 함께 기업 송무 전문가 김성훈 변호사(로스쿨 5기), 인사·노무 전문가 정희빈 변호사(로스쿨 7기), 회계사 출신 증권금융 자문 전문 황경동 변호사(로스쿨 8기)가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