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야드 트랙터 80% 올해안에 친환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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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올해 경유를 사용하는 부산항 야드 트랙터 56대의 엔진을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부산항 야드 트랙터 680여 대 가운데 66%가 LNG 엔진으로 바뀐다.
경유를 사용하며 부두 안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트랙터는 선박과 함께 항만에서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항만공사는 또 LNG 엔진으로 교체하기 어려운 야드 트랙터 80대가량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야드 트랙터의 80%가 친환경으로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렇게 되면 부산항 야드 트랙터 680여 대 가운데 66%가 LNG 엔진으로 바뀐다.
경유를 사용하며 부두 안에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야드 트랙터는 선박과 함께 항만에서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항만공사는 또 LNG 엔진으로 교체하기 어려운 야드 트랙터 80대가량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야드 트랙터의 80%가 친환경으로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