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원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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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억원 투입,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주차빌딩 및 근린생활시설 복합 개발
창원시 상업․유통 중심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시설 신규 공급 사진설명: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왼쪽부터 일곱번째)과 허성무 창원시장(여덟번째)및 관계자들이 20일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가졌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20일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남동 공영주차빌딩은 2017년부터 캠코가 창원시와 추진한 주차빌딩 공급계획의 마지막 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의 상업ㆍ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공유재산 위탁개발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에 주차 공간(3~8F)과 판매ㆍ근린생활시설(B1~2F)로 구성된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ㆍ지상 8층 규모 공영주차빌딩을 조성했다.
캠코는 반층씩 바닥 면을 어긋나게 설계하는 방식으로 더 넓은 바닥면적 활용 가능한 스킵플로어 기법을 적용해 기존 주차장 4배 규모의 주차 공간(416면)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주민 편익 향상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동안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공공자산 가치 제고와 국가와 자체의 재정확충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생활사회간접자본(SOC)을 지속 공급해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전국에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38건의 국ㆍ공유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생활SOC사업 등 사업비 1조 4905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45건을 진행 중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창원시 상업․유통 중심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민 편의시설 신규 공급 사진설명: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왼쪽부터 일곱번째)과 허성무 창원시장(여덟번째)및 관계자들이 20일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가졌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20일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남동 공영주차빌딩은 2017년부터 캠코가 창원시와 추진한 주차빌딩 공급계획의 마지막 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의 상업ㆍ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공유재산 위탁개발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에 주차 공간(3~8F)과 판매ㆍ근린생활시설(B1~2F)로 구성된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ㆍ지상 8층 규모 공영주차빌딩을 조성했다.
캠코는 반층씩 바닥 면을 어긋나게 설계하는 방식으로 더 넓은 바닥면적 활용 가능한 스킵플로어 기법을 적용해 기존 주차장 4배 규모의 주차 공간(416면)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주민 편익 향상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동안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공공자산 가치 제고와 국가와 자체의 재정확충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생활사회간접자본(SOC)을 지속 공급해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전국에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38건의 국ㆍ공유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생활SOC사업 등 사업비 1조 4905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45건을 진행 중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