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계란 한판 5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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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0구 대란·특란 1000원 인하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30구 대란과 특란 가격을 최대 1000원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 쿠폰을 이용해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계란(대란, 특란) 30구 한판을 5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인당 한 판에 한해 구입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이후 고공행진 중인 계란값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10원 차이로 유통 채널을 바꾸는 ‘옛날 고객’이 아닌, 가치소비를 하는 ‘현대 고객’에 집중해 ‘쩐의 전쟁’에 함몰된 유통전쟁의 2라운드를 연다"며 차별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과도한 마케팅으로 수익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회당 10만원까지 교환·환불해 주는 '신선 애프터서비스(AS)' 제도와 `당일배송 서비스 강화로 차별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홈플러스 멤버십 고객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 쿠폰을 이용해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계란(대란, 특란) 30구 한판을 5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인당 한 판에 한해 구입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이후 고공행진 중인 계란값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10원 차이로 유통 채널을 바꾸는 ‘옛날 고객’이 아닌, 가치소비를 하는 ‘현대 고객’에 집중해 ‘쩐의 전쟁’에 함몰된 유통전쟁의 2라운드를 연다"며 차별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과도한 마케팅으로 수익성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회당 10만원까지 교환·환불해 주는 '신선 애프터서비스(AS)' 제도와 `당일배송 서비스 강화로 차별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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