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일본 내 코로나 확산에 인도·필리핀 방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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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일정으로 추진하던 인도와 필리핀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순방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스가 총리는 인도와 필리핀을 차례로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각각 대면 회담을 하는 일정을 조율해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사카부(大阪府)와 도쿄도(東京都), 효고(兵庫)현 등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순방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스가 총리는 인도와 필리핀을 차례로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각각 대면 회담을 하는 일정을 조율해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사카부(大阪府)와 도쿄도(東京都), 효고(兵庫)현 등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