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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산책로·스카이워크·트램…관광명소로 바뀌는 인천 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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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항의 중고차 수출단지 건설 및 주변 개발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 남항의 중고차 수출단지 건설 및 주변 개발 조감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 항동에 있는 남항 일대가 시민친화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해안산책로와 수변공원이 생기고, 수도권지하철 1호선에서 트램(미니열차)으로 연결되는 교통망 구축도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남항 주변을 친수공간으로 바꿔 인천의 대표관광지로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800m), 바닷가 한가운데로 1㎞가량 걸어서 바다와 석양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축구장 10배 크기 규모의 수변공원(산책로 포함 7만3061㎡) 등이 주요 사업이다.

    남항의 변화를 주도하는 스카이워크는 인근 석탄부두의 돌핀시설을 재활용한다. 돌핀은 바닷가에 정박해 있는 선박에서 유류, 석탄, 원자재 등을 육지로 이동시키는 컨베이어 시설이다. 관광객은 리모델링한 이 통로를 이용해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서해안 석양과 인천대교를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시민들이 걷기 편하도록 목재 위주의 데크로 조성해 수변공원과 연결된다.

    인천시도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트램 구축을 검토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트램은 남항에 있는 석탄부두 철로를 활용해 수도권전철 1호선과 연결되는 미니열차다.

    남항은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 입·출도하는 연안여객터미널, 예인선·도선 등 관공선 부두, 낚싯배 부두, 컨테이너 터미널, 연안부두 횟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 1996년 인천내항의 확장과 지원 항만 역할을 위해 컨테이너 부두로 조성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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