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도서관·놀이방 등 키즈 커뮤니티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다음달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에 793가구 규모다. 전용 84㎡의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1873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도서관·놀이방 등 키즈 커뮤니티 제공
모든 가구를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로 설계한다.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크게 넓혔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도 제공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이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