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엔트리움, 개발호재 많아…단지 조경 차별화

서울 구로구 구로동 571의 1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로역 엔트리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426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구로구 일대는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지구와 가깝다. 구로역 신역사 개발 계획,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 개발 호재가 많다. 조합 측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수납공간을 넉넉히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교통망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로 강남 및 광화문, 종로까지 30분대, 여의도는 20분 내 도착한다. 단지 인근에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 등 교육시설과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있다.

조합은 단지 조경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사계절 경관이 달라지는 산책로와 쾌적한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한다. 주택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76의 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