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와인25플러스'에서 산 와인, 빕스 가면 콜키지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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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 부문장(상무·사진 오른쪽)과 유재용 오늘연구소 대표가 와인25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6119130.1.jpg)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와 더플레이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 오늘연구소가 운영하는 ‘오늘 와인한잔’ 등 전국 200여 개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 서비스를 위해 국내 외식업체인 CJ푸드빌과 오늘연구소, 이랜드이츠 등과 협력했다.
이 기업들은 기존에 주류 반입 서비스가 없거나 유료였다. 특히 오늘 와인한잔은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와인이 주 메뉴다.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두 잔씩 가볍게 먹는 젊은 층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들에게는 GS리테일을 통해 레스토랑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이 레스토랑을 찾아 공간을 경험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6119095.1.jpg)
지난달 30일에는 와인25플러스를 GS홈쇼핑 모바일앱인 GS샵 채널에 론칭했다. 이후 이달 들어 19일까지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6배 늘었다. 동일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GS리테일은 6월 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 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간을 늘려갈 계획이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