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 기대감에…한국금융지주,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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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가 상장 기대감이 반영돼서다.
21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00원(0.45%)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주가가 11만4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에도 5.77% 상승했다.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손자회사 등을 통해 총 31.77%의 카카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점이 올해 7월로 예상된다"며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지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21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00원(0.45%)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주가가 11만4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에도 5.77% 상승했다.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손자회사 등을 통해 총 31.77%의 카카오뱅크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점이 올해 7월로 예상된다"며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지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