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개최, 운치 느끼며 숨은 옛이야기 듣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번째 생일 맞은 '창덕궁 달빛기행' 29일부터 열려
올해부터 '존덕정' 일원,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
부용지 배경으로 국왕·왕비 모습 지켜본다
올해부터 '존덕정' 일원,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
부용지 배경으로 국왕·왕비 모습 지켜본다
2021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이 열린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 문화행사로, 12년째 참여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100분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진행됐던 존덕정 일원을 올해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돼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부용지와 주합루의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재연배우)의 산책 모습이 관람 포인트다.
이번 행사는 참여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특히, 회차별 20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한정된 조별 인원(25명)만 관람하도록 해 더 안전한 분위기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일수가 82일에서 18일로, 1일 관람인원은 2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됐으며 외국어 해설은 전 일정 취소됐다.
입장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에서 판매하며 1인당 2매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3만 원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오는 29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이 열린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 문화행사로, 12년째 참여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100분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진행됐던 존덕정 일원을 올해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돼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부용지와 주합루의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재연배우)의 산책 모습이 관람 포인트다.
이번 행사는 참여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특히, 회차별 20분 간격으로 입장하며, 한정된 조별 인원(25명)만 관람하도록 해 더 안전한 분위기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일수가 82일에서 18일로, 1일 관람인원은 2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됐으며 외국어 해설은 전 일정 취소됐다.
입장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11번가 티켓에서 판매하며 1인당 2매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요금은 3만 원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