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차관, 코스타리카 대통령 예방…그린뉴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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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순방 중인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1일(현지시간)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예방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최 차관은 예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한국의 그린뉴딜과 코스타리카의 탈탄소 정책 간 접점을 모색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과 각종 개발 협력 사업에 사의를 표하고, 코스타리카가 추진할 예정인 철도·교통 등 친환경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 확대를 당부했다.
최 차관은 코스타리카의 로돌포 솔라노 외교장관,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외교차관과도 만나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방안, 무역 투자, 보건의료,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콜롬비아에 이어 코스타리카를 찾은 최 차관은 오는 26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 차관은 예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한국의 그린뉴딜과 코스타리카의 탈탄소 정책 간 접점을 모색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과 각종 개발 협력 사업에 사의를 표하고, 코스타리카가 추진할 예정인 철도·교통 등 친환경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 확대를 당부했다.
최 차관은 코스타리카의 로돌포 솔라노 외교장관, 아드리아나 볼라뇨스 외교차관과도 만나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방안, 무역 투자, 보건의료,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콜롬비아에 이어 코스타리카를 찾은 최 차관은 오는 26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