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종합대학이 연구형 대학 건설을 위해 새 교수 방법을 연구·도입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경제·역사·철학부는 정치사상 과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생명과학부는 현재 절박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 문제를 토론하는 강의 방법을 완성했다.

외국어문학부는 외국어 학습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암기 방법을 배합한 교수 방법을 만들었다.

▲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15일·'태양절')을 기념한 경축 모임과 업적 토론회가 러시아, 루마니아,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네팔, 인도,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 황해남도 정보화관리국에서 신형 포전기상관측기를 새로 개발했다고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가 23일 보도했다.

새 관측기는 기존 기기보다 원가가 낮고 기상자료의 관측과 기록이 신속·정확하며 통신이 끊어지는 상황에서도 오랜 기간 관측 자료를 저장·이용할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 평양기계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는 금속공업 부문에 필요한 주철 쇳물 분석기를 연구·제작했다고 선전매체 '내나라'가 23일 전했다.

이 분석기는 용해 과정에서 용광로 앞에서 쇳물의 성분 함량을 신속히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성분의 첨가량을 자동으로 지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