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FILA Neuron)’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휠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01.26147302.1.jpg)
신제품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인 2021년을 퍼포먼스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는 ‘휠라 퍼포먼스 슈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뉴런은 ‘신경세포(뉴런)'란 뜻대로 러닝화를 통해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 러닝(뉴 런)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 러닝 수준에 따른 단계별 설계를 적용해 모델명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단거리(10km미만)용 ‘휠라 뉴런 3(임펄스, 스티뮬러스)’ △중거리(15km)용 ‘휠라 뉴런 5(뉴클리어스)’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휠라 관계자는 “때와 장소에 구애가 없어 ‘뉴 노멀시대 건강한 취미’의 대명사로 부상한 러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로 선택할 수 있는 퍼포먼스 러닝화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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