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 김장훈 생활고 논란에 해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류현진 제구력 걱정, 손흥민 골 결정력 걱정입니다."
가수 김장훈이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논란에 해명했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라며 자신의 생활고를 걱정해 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방송 후폭풍이 심하다. 여기저기서 걱정하는 전화와 카톡이 많이 온다"며 "얼마 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분이 방송되었는데 아주 상거지로 나왔다. 걱정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김장훈은 이에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방송이나 편집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 말아달라. 무슨 악감정으로 그랬을 리는 절대 없으며 방송의 특성이 좀 그렇더라. 나름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장훈은 최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본인 소유의 집과 차가 없다며 보증금 3000만 원의 월세 연습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고 월세를 내기 녹록지 않은 형편이라고 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특히 김장훈이 기부왕으로 알려지며 200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진 상황이었던 만큼 더 안타까움을 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가수 김장훈이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을 둘러싼 생활고 논란에 해명했다.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라며 자신의 생활고를 걱정해 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방송 후폭풍이 심하다. 여기저기서 걱정하는 전화와 카톡이 많이 온다"며 "얼마 전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연분이 방송되었는데 아주 상거지로 나왔다. 걱정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김장훈은 이에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방송이나 편집에 대해서 비난은 하지 말아달라. 무슨 악감정으로 그랬을 리는 절대 없으며 방송의 특성이 좀 그렇더라. 나름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장훈은 최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본인 소유의 집과 차가 없다며 보증금 3000만 원의 월세 연습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고 월세를 내기 녹록지 않은 형편이라고 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특히 김장훈이 기부왕으로 알려지며 200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진 상황이었던 만큼 더 안타까움을 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