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SaaS형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너리'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통합 및 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인 '디파이너리(DFINERY)'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디파이너리'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시스템 구축·관리에 드는 비용·시간·인력 등 부담은 덜고 기술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에서 CDP를 자체 개발해 적용할 경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아이지에이웍스는 '디파이너리'를 도입할 경우 1개월 이내로 CX 개선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파이너리는 ▲웹·앱·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이를 DMP로 확보한 외부(서드파티) 데이터와 결합해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360도 고객 프로파일’ ▲특정 조건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는 ‘오디언스 세그먼테이션’ 등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교한 대시보드로 생성·공유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사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려한 데이터 설계, 리포트 생성, 캠페인 시나리오 작성 등 온보딩(Onboarding) 단계부터 전담인력을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디파이너리가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필요한 커머스, 금융,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디파이너리'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시스템 구축·관리에 드는 비용·시간·인력 등 부담은 덜고 기술 환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업에서 CDP를 자체 개발해 적용할 경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아이지에이웍스는 '디파이너리'를 도입할 경우 1개월 이내로 CX 개선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파이너리는 ▲웹·앱·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데이터 레이크’ ▲이를 DMP로 확보한 외부(서드파티) 데이터와 결합해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360도 고객 프로파일’ ▲특정 조건에 따라 고객을 분류하는 ‘오디언스 세그먼테이션’ 등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교한 대시보드로 생성·공유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고객사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려한 데이터 설계, 리포트 생성, 캠페인 시나리오 작성 등 온보딩(Onboarding) 단계부터 전담인력을 투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디파이너리가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필요한 커머스, 금융,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