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쌀쌀한 아침…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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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3도 떨어져 서늘…낮 최고 15~26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로 다소 서늘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예상 최저기온이 13도로 전날보다 3도 떨어진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선 20도 내외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제주 21도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 산지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남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에서는 지표 부근의 공기가 모여들면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한때 소나기가 조금 내린다.
전남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 제주도 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나타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2m로 전망된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4m, 동해 먼바다에서는 3m까지 일겠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