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 서초파출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일시 폐쇄됐다.

24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초파출소 소속 경찰관 1명이 전날 발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파출소는 임시 폐쇄 후 방역 작업을 진행했으며, 파출소 전 직원은 모두 검사를 받도록 조처됐다.

서초파출소의 업무는 인근 파출소와 지구대가 분담하고 있다.

앞서 이 파출소에서는 지난 16일에도 경찰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당시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