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신원 미상자 진입했다가 도주…당국 "신원파악 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부 경위를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
강원도 모 군부대에 신원 미상자가 진입했다가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군·경이 해당 인원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섰다.
24일 오후 강원 인제군의 육군 모 부대 주둔지에 신원 미상자 1명이 무단으로 진입했지만 군 병력에 발견되자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이에 군은 경찰과 함께 도주한 사람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군은 신병확보 시 세부 경위를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군 당국은 신원 미상자가 도주하면서 버리고 간 것으로 판단되는 배낭에서 산나물이 발견된 점을 감안, 해당의 신원 미상자가 산나물 채취 과정에서 무단으로 부대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4일 오후 강원 인제군의 육군 모 부대 주둔지에 신원 미상자 1명이 무단으로 진입했지만 군 병력에 발견되자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이에 군은 경찰과 함께 도주한 사람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군은 신병확보 시 세부 경위를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군 당국은 신원 미상자가 도주하면서 버리고 간 것으로 판단되는 배낭에서 산나물이 발견된 점을 감안, 해당의 신원 미상자가 산나물 채취 과정에서 무단으로 부대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